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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연구단체 '청년 정착' '저수지 수질개선' 대안은?

2025-04-02

밝은 미래·행복경산연구팀

지역발전 연구 착수보고회

경산시의회 연구단체 청년 정착 저수지 수질개선 대안은?
경산시의회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이 보고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연구단체를 잇따라 결성해 지역발전에 대한 대안 모색에 나섰다. 1일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 시의원으로 구성된 '밝은미래'는 지난달 31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 방법 등 개요 설명 △청년층 유입 및 정착 관련 이론적 논의 △분야별 청년 정책 동향 △청년시설 및 정책 현황 등 구체적인 연구 수행계획 발표와 함께 소속 의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밝은미래 의원들은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시의원으로 구성된 '행복경산연구팀'도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체계적인 수질 개선 및 오염 저감 방안을 도출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저수지 환경관리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 것.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은 "수질 정화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도입해 깨끗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저수지 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오는 8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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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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