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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관아 400년”…곽동환 대구 달성군의원, 역사 살린 도시재생 전략 촉구

2025-04-04 07:48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선정…문화·경제 연계 복합 개발 제안
“신도시 개발로 잃은 정체성, 역사 콘텐츠로 복원해야”

“현풍 관아 400년”…곽동환 대구 달성군의원, 역사 살린 도시재생 전략 촉구

대구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경제건설위원장)

대구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경제건설위원장)이 “현풍의 400년 역사를 잇는 도시재생 전략이 시급하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곽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풍은 신라 시대부터 교육·경제·교통의 중심지였지만, 최근 신도시 개발로 위상이 약화됐다"며 “역사·문화·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현풍읍이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신축 예정인 문화복합시설은 단순한 생활SOC를 넘어, 현풍의 역사적 정체성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했다.

곽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공공 인프라 연계 확충 △소상공인 지원 강화 △주민 맞춤형 생활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현풍 관아 400년 역사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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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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