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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대선 출마…‘라스트 댄스’ 시작된 홍준표 대구시장

2025-04-07 15:51

[뉴스와이+]대선 출마…'라스트 댄스' 시작된 홍준표 대구시장

1. 대선 출마…'라스트 댄스' 시작된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권 도전을 선언하며, 조기 대선 레이스에 본격 합류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는 11일 대구시장직을 사퇴하고 대선 준비에 나설 계획으로, 이번 도전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라 밝혔는데요. 그는 '제7공화국'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나라'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준비된 대통령'임을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민심과 당심을 모두 얻어 이번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한 정치인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尹 파면 '87체제 종식'으로 이어질까…조기대선 레이스 속 개헌 화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계엄과 탄핵 정국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조기 대선과 개헌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은 오는 6월 3일 치러질 것으로 전망 되며, 대선 예비 후보 등록도 시작됐는데요. 이번 대선에서는 '개헌'이 최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87년 체제 이후 이어져온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개헌 논의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 이재명 “개헌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종식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과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추진하자는 제안에 대해,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것이 더 시급하다며, 국민투표법상 사전투표가 불가능한 점도 현실적인 걸림돌로 지적했는데요. 다만,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고 계엄 요건을 강화하는 개헌안에 대해선 여야 모두의 공감대가 있다며, 국민투표법이 개정된다면 개헌 논의도 언제든 본격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 대구시민 “갈라졌던 사회, 통합 힘써야" 한목소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사흘째. 헌정사 두 번째 탄핵이라는 격랑 속에서, 길고도 혼란스러웠던 탄핵 정국은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대구시민들은 이제는 분열을 멈추고 통합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시민들은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고, 청년들과 전문가들 역시 정치권이 먼저 변화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탄핵이라는 거센 파고를 지나, 이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갈 시간입니다.

5. 바르셀로나, 대구 상륙…8월 대구FC와 격돌 '확정'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대구를 방문해 대구FC와의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한국을 방문해 K리그 팀과 두 차례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 중 한 경기를 대구FC와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지난 2010년 이후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로 한국을 방문 한 지 15년 만입니다. FC바르셀로나 아시아 공식 에이전트인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대구 매치에 대해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친선경기 일정과 세부사항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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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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