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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성금 6천300만원을 경북도에 기탁한 영남대와 경북도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
20일 영남대에 따르면 모금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을 비롯해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천100여명이 뜻을 모았다.
기탁식은 지난 14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렸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준 영남대 의과대학부속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영남대는 사회공헌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사회공헌단은 정기적인 캠퍼스 정화 활동, 김장 나눔 봉사, 지역아동센터 지원, 해외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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