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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임시로 마련된 주거 공간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상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서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길 바란다"며 "청송경찰서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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