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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여전…대구 교육청에 청년 몰린 이유는?

2025-04-24 16:32

교육행정 일반 직렬, 기록연구직 나란히 15대 1…운전직은 최고 경쟁률 기록
20대 절반 넘어…‘공무원 선호’ 여전한 청년층 현실 반영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여전…대구 교육청에 청년 몰린 이유는?

2025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현황표. 총 115명 선발에 1,6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으며, 운전직이 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4대 1를 기록했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15명 모집에 1천605명이 지원했다.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15대 1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89명 모집에 1천333명이 지원했다. 운전직은 2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72.3%(1,160명)로 남성(27.7%)을 크게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51.6%)을 차지했다. 30대는 35.7%, 40대는 11.3%였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22명 늘었지만, 평균 경쟁률은 2024년(14.5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7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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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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