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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의혹 수사’ 검찰, ‘尹부부 서초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중

2025-04-30 09:49
‘건진법사 의혹 수사’ 검찰, ‘尹부부 서초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30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간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윤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동 사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팀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애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이곳은 경호 구역이지만 형사소송법상 '군사상·직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해당하지 않아 압수수색 불승인 사유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통일교 고위 인사가 건진법사 전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가의 가방 등을 선물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정황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윤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전씨에게 가방을 건넨 정황을 확보하고, 해당 물품이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여부 등을 집중 확인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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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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