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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결승’ 계명대 태권도부, 역대 최다 결승 진출 성과

2025-05-11 17:58

대회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획득

계명대 태권도부

지난 2~9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계명대 태권도부가 7명의 결승 진출자(개인전)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태권도부가 지난 2~9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다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의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천15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계명대는 정재정 감독과 선수단 30명 등 총 31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태권도부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결승 진출자 7명을 배출했다. 금메달은 △+87㎏급 전현민 △–87㎏급 고유찬 △–73㎏급 박정현 선수가 획득했다. 은메달은 △–74㎏급 양찬우 △–62㎏급 장은영 △–54㎏급 이승엽 △–53㎏급 오서린, 동메달은 –74㎏급 최지성 선수가 각각 목에 걸었다. 또 김지원(-68㎏), 홍윤기(-63㎏), 한민성(-58㎏), 윤수민(-57㎏), 송윤서(-46㎏) 선수 5명도 8강에 진출했다.

정재정 계명대 태권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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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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