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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역대 두번째 최고치 34.7%…대구 25.6% ‘최저’

2025-05-30 19:23

경북도 31.52%로 전국 평균 밑돌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30일 저녁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 투표율 등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번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역대 두번째 최고치인 34.74%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30일 저녁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 투표율 등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번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역대 두번째 최고치인 34.74%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34.74%로 집계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이처럼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첫 적용된 2014년 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역대 최고치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로, 36.93%였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율은 그보단 2.19%포인트 낮다.


다만, 대구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25.63%)을 기록했다. 경북도 31.52%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한편, 29~30일 오전 6시~오후 6시에 진행된 사전투표는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중 1천542만3천60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50%)이다. 이어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등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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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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