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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투표율, 오전 11시 ‘1등’ 23.1%…전국 18.3%

2025-06-03 11:15

경북도 21.4%로 전국 평균 상회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3동의 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3동의 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3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8.3%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시각 기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대구로, 23.1%를 기록했다. 투표에는 47만3천126명이 참여했다.


경북은 21.4%(47만3천772명)로 뒤를 이었다. 충남(19.8%), 대전(19.4%), 경남(19.4%), 경기(19.0%), 강원(19.0%), 울산(18.4%) 등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12.5%)이었다. 광주(13.0%), 전북(13.2%) 등도 낮았다.


대구지역에서는 달서구(24.0%), 달성군(23.8%), 서구(23.5%) 등이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1시간 전인 오전 10시와 비교해 대구 전체 투표율은 6.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이후 곧바로 개표에 들어간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8시 정각 공개되며, 자정 무렵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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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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