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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KF-16 전투기, 美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 2명 무사

2025-06-11 10:12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KF-16 전투기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알래스카에서 열리고 있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연합훈련에 참가했던 KF-16 전투기가 이륙하던 중 파손됐다. 구체적인 파손 정도는 전해지지 않았다.

복좌형인 해당 전투기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해있었으나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디지털콘텐츠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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