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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34년”…구병원, 별관 준공·CI 선포로 새 도약

2025-06-28 23:51

장기근속자 표창·축하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임직원 격려
별관 신축으로 진료 환경 개선…미래 의료 도약 발판 마련

구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27일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3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구병원 제공>

구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27일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3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구병원 제공>

구병원(병원장 구자일)이 27일 별관 대강당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별관 신축 준공식과 함께 열려 병원의 성장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기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해 장기근속자 표창, 신규 CI(기업 이미지) 선포식, 축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30여 년 동안 병원과 함께해온 직원들에게 수여된 표창은 병원의 뿌리를 이뤄온 구성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의 뜻이 담겼다.


구자일 병원장은 "34년간 한결같이 지역민 곁을 지켜온 구병원의 중심에는 사람과 신뢰가 있었다"며 "새로 선보인 CI에는 환자 중심의 철학과 미래 의료 환경에 대한 도전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별관 준공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이 아니라, 구병원이 지향하는 의료의 질적 전환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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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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