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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캄보디아 의료인력 연수 참여…국제의료협력 본격화

2025-07-05 07:27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대구·경북 7개 병원 참여, 연간 5억 투입
의사·간호사 총 18주 연수…병원 실습·임상 역량 강화 중심 교육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영남대병원이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영남대병원 제공>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영남대병원이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연수기관으로 참여해, 캄보디아 의료인력 대상 교육에 나선다.


연수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북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의 경험을 토대로,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에 지속가능한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연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경북 지역 7개 병원이 함께 참여한다.


영남대병원에는 캄보디아에서 파견된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각각 11주, 7주간 연수를 받는다.


연수 과정에는 병원 실습과 임상 역량 강화 등 필수 보건의료 분야 교육이 포함된다.


이준 영남대병원장은 "핵심의료인력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에 필수의료 제공 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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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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