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824024291310

영남일보TV

“몸이 좋아지니 농사일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청도군농업인재활센터’ 농촌건강지킴이역할 톡톡

2025-08-24 18:09
청도지역 농업인들이 청도군 풍각보건지소에 마련된 농업인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지역 농업인들이 청도군 풍각보건지소에 마련된 농업인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에서 농촌의 건강지킴이로 '농업인 재활센터'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농업인재활센터는 김하수 청도군수 공약사업으로 2021년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권역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이 재활센터는 지난 7월 기준 총 482회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누적인원 수가 5천272명에 달한다. 올 상반기에는 산동·산서권을 중심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교실'과 '낙상예방 운동교실'(132회)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척추질환 재활 운동교실'을 72회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센터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재활전문치료사가 주도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후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 2회 운영되는 운동교실은 농업 활동으로 인한 근육통, 관절통을 완화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도 포함돼 있다.


재활센터가 장기간 노동과 노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고령 농업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내년 6월 준공예정인 청도군보건소2층에 농업인 재활센터를 운영해 농부증 치료와 예방 등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위한 복합적인 건강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 이미지

박성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