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9월 첫째 주말까지 진행

영양군이 지난 주말부터 국제밤하늘공원에서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오는 30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2025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연다.
축제는 청정 영양의 반딧불이와 별빛이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은하수를 감상하는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이 먼저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은 지난주부터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29일과 30일, 9월 첫째 주말까지 이어진다. 반딧불이 서식 현황을 지켜본 뒤, 개체수가 충분할 경우 9월 둘째 주에도 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30일 본행사에서는 저글링·버블쇼 공연, 별빛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재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에코체험존에서는 비누·천연 방향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와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오도창 군수는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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