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양봉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청송에서 양봉장 불이 나 벌통 수십 개가 불에 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5분쯤 청송군 현서면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2명과 차량 1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약 1시간 만인 오후 6시 44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양봉장에 있던 벌통 160여 개 중 40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2만 5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불씨를 다루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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