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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위기 대구, 제주와 1-1 극적 무승부…최종전서 무조건 이겨야 잔류 가능성

2025-11-23 20:41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7라운드 제주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대구의 지오바니가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대구FC 제공>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7라운드 제주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대구의 지오바니가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대구FC 제공>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대구FC(12위)가 1부 잔류를 위한 마지막 불씨를 간신히 살려냈다. 대구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11위)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7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8분 제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지오바니의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멸망전'이라 불리운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대구는 승점 33으로 제주(36)와 3점 차를 유지했다. 23면에 관련기사


대구의 자력 잔류는 물건너갔다. 다만 오는 30일 38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따라 1부 잔류 희망을 이어가게 된다. 대구는 8위 안양과, 제주는 9위 울산 HD와 맞붙는다. 대구가 자동강등을 피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안양을 반드시 잡고, 울산이 제주를 잡아 주면 된다. 이 경우 승점 36으로 제주와 동률이 되지만, 다득점에서 대구가 현재 6골 앞서 있어 11위가 확정된다. 이후 2부리그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1부리그에 잔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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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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