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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CES서 단독 전시관 및 대구 RISE 공동관 운영

2026-02-04 14:47
경북대는 지난달 6~9일 열린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과 KNU DAEGU RISE 공동관을 함께 운영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는 지난달 6~9일 열린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과 KNU DAEGU RISE 공동관을 함께 운영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과 KNU DAEGU RISE 공동관을 함께 운영해 산학협력 성과를 국제 무대에 선보였다.


경북대는 지난달 6~9일 열린 CES 2026에서 약 600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해 학생 창업기업과 대학 유관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했다. 단독 전시관은 대학 홍보관을 중심으로 <주>케이에스엔티(KSNT), <주>모빌리티랩, <주>프로젝트빌드업 등 3개 창업기업 부스로 구성됐다.


경북대 기술지주회사 추천기업인 <주>케이에스엔티(KSNT)는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에어착(AIRCHAC)'과 '에어착 S1'을 출품했다. CES 기간 50여건의 상담을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웨어러블 에어백 기술이 산업 안전을 넘어 개인 안전, 실버케어, 레저·스포츠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북대 창업지원단 추천기업인 <주>모빌리티랩은 CES 2026에서 군집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40곳 이상의 해외 업체와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 네바다대와 방제 드론 실증 협의를 진행했고, 미국 최대 농기계 기업인 존디어(John Deere)로부터 군집 방제 드론 기술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스텔라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군집 드론 기술의 글로벌 시장 수요와 기술 경쟁력을 현장에서 검증했다.


재학생 창업기업인 <주>프로젝트빌드업은 AI 포토부스 '치키(CHIKI)'를 현장 체험형으로 운영하며 북미 리테일·호스피탈리티·이벤트 시장을 겨냥한 B2B 사업성 검증에 나섰다. CES 동안 실물 기기 전시와 프로모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로부터 20건 이상의 유의미한 상담과 협업 제안을 이끌어냈다.


경북대는 단독 전시관 운영과 함께 대구 RISE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산학협력 성과를 CES 현장에서 함께 선보였다.


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는 RISE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 14개사와 함께 KNU DAEGU RISE 공동관을 운영해 총 545건의 상담과 1천84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공동관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축적해 온 산학협력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기술을 결합한 혁신 제품을 통해 대구 미래 신산업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주>케이앤엘정보시스템은 'IoT 기반 병원 사고 지휘체계 및 재난 대응 솔루션'을 전시해 업무협약 1건을 포함한 총 22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문창은 '무신호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 도로반사경'을 선보이며 교통안전과 데이터 기반 교통 흐름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기업은 CES에서 업무협약 1건과 139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공동관 참여 기업들은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등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며 지역 산업이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알렸다.


교내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대구 RISE 사업에 참여 중인 전자공학·로봇·모빌리티 분야 학생들이 'ICT융합 해외 기술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CES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글로벌 ICT 융합 기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미국 시애틀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찾아 글로벌 IT 기업의 기술 혁신 사례와 업무 환경을 체험하기도 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는 지역 혁신을 넘어 글로벌 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교육과 연구,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들이 CES 2026에서 해외 관람객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지역 기업들이 CES 2026에서 해외 관람객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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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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