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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式 청소년정책 …전국 모델로 인정받았다

2026-02-08 12:32

참여·안전·프로그램 3박자
민선 8기 전략 투자, 현장 중심 행정 결실
여가 공간 넘어 배움·자치 거점으로 진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가운데 최재훈(오른쪽) 달성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달성군 제공>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가운데 최재훈(오른쪽) 달성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달성군 제공>

민선 8기 들어 대폭 강화된 대구 달성군의 청소년 정책이 국가 공식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청소년 공간이 여가 시설을 넘어 배움과 자치, 성장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현장 중심 행정이 실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잖다. 특히 달성군이 구축한 정책 모델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8일 달성군에 확인결과, 최근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공식 점검결과다. 운영·관리 체계와 청소년 참여 실적, 프로그램 기획력, 인사·조직 운영, 시설 기준 준수, 안전 관리 등 7개 분야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병행했다. 이번 국가 점검은 시설 관리 수준을 넘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까지 들여다보는 까다로운 평가로 알려져 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부여받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현판.<달성군 제공>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부여받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현판.<달성군 제공>

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촘촘한 안전 관리 체계가 호평을 받았다. 선정 시설에는 2년간 '최우수 시설' 현판이 부여돼 국가 인증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소년 정책을 군정 핵심 과제로 격상시켜 왔다. 기존 여가·보호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성장·안전'을 축으로 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자치 활동을 확대하고, 진로 탐색·디지털 역량·문화 창작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시설 안전 점검과 전문 인력 확충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해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 같은 전략은 현장에서 가시적 변화로 이어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이 정규 과정으로 편성되고, 지역 학교·기관과 연계한 프로젝트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참여 예산 확대와 전문 프로그램 도입, 안전 인프라 보강을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청소년 친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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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사실 위에 진심을 더합니다. 깊이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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