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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재발화 진화… 잔불 정리 지속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야산 산불 발생…헬기 11대 투입, 진화율 80%

2026-02-17 16:44
17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가 강풍 속에서도 공중에서 물을 투하하며 불길 확산을 막기 위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남진 기자>

17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가 강풍 속에서도 공중에서 물을 투하하며 불길 확산을 막기 위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남진 기자>

경북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산림 당국이 대규모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7일 오후 1시 42분께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확인됐다. 현장 확인 결과 야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발생했으며, 산불 진압대원들이 즉시 현장에 진입해 진화에 나섰다. 오후 2시 8분에는 현장 지휘가 도착해 체계적인 진화 작전이 진행됐다.


당국은 초기 확산 차단을 위해 공중·지상 입체 진화에 돌입했다. 산대단(봉화·의성)과 문경 신대팀이 출동했고, 도청 구조대는 문경소방서를 전진 배치해 대응에 나섰다. 공중 진화에는 소방 헬기 3대(독수리, 불새 1·2호기), 산림 헬기 2대, 임차 헬기 6대 등 총 11대가 투입됐다. 이 가운데 불새 1호기는 오후 2시 24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지원했다.


기상 여건은 맑은 날씨에 기온 8도, 습도 20%, 서풍 초속 3m로 비교적 건조한 상태였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2시 33분 기준 산림청 산불 진화율은 80%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경시와 산림·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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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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