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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대구지사 응급처치강사 20여명 위촉 “생활 속 인명구조 교육으로 지역민 안전 책임”

2019-07-24
적십자사 대구지사 응급처치강사 20여명 위촉 “생활 속 인명구조 교육으로 지역민 안전 책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20일 응급처지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20여명의 응급처치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0일 가졌다. 대구 시민들의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는 응급처치강사들을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응급처치강사들은 많은 일을 펼치고 있다. 우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구미 금오산을 찾아 심폐소생술 관련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셋째주는 앞산 고산골, 반월당 지하, 치맥축제 등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을 찾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명구조교육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과 수상 안전법을 교육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현장에서 즉시 적절한 처치가 실시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사랑과 봉사를 모토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지사에만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다.

글·사진=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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