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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출마선언 현장에 지지자 수백명 "윤석열 대통령" 연호...화환도 170여개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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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퇴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 수백여명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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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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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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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 윤 전 총장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사표를 던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입구는 수백 명의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양재시민의숲역부터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150m 정도의 인도 한쪽에는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화환 170여 개가 늘어서 눈길을 끌었다. 화환에서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 및 해외에서까지 보냈다고 표시되어 있었으며 주로 "함께 하겠다"는 응원의 문구와 함께 '윤석열을 대통령으로'라는 문구가 주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됐지만, 오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 들었다. 지지자들 대다수는 중·장년층이었다. 윤 전 총장 팬클럽 가입 및 봉사 활동을 위한 부스도 마련됐고, 일부 지지자들은 도로 앞에서 피켓을 들고 윤 전 총장을 응원하기도 했다.

당 초 취재진은 코로나19 방역 문제 등을 이유로 사전에 추첨을 통해 기자회견장 배치가 결정됐다. 하지만 행사장 앞에는 촬영 장비를 갖춘 보수 유튜버 수십 명이 자리했으며, 행사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과 영상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이들 역시 행사장 앞을 찾으면서 곳곳에서 충돌도 빚어졌다.

특히 기자회견이 끝난 후 윤 전 총장이 직접 밖으로 나와 마이크를 잡으면서 분위기는 크게 고조됐다. 윤 전 총장은 "국가의 기본을 세우고 나라를 정상화하겠다는 열망과 기대에 저 역시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우리가 다 함께하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는 윤 전 총장을 응원했다.

다만 윤 전 총장이 차량으로 이동하던 때 지지자와 유튜버 등이 몰려들어 프레스 라인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여기저기 인파에 밀리면서 사방에서 비명이 난무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이 자리를 떠난 뒤 한 지지자가 인파에 밀려 한 실신하면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다.
글·사진=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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