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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정시] 대구한의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 '쾌거'...일체형 산학협력 공간 조성도 앞장

2021-12-20

캡스톤디자인 강좌 20개 운영

30여개 창업강좌 299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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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4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 K-MOOC선도대학 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선도연구센터(MRC)지원 사업,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 지원 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에 선정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대학-기업' 간 보다 긴밀한 협업체계 요구라는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교육+기업지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체형 산학협력 공간(THE PLUS Village) 조성을 선언했다. THE PLUS Village에 입주하는 기업은 화장품산업협업센터와 식품산업협업센터가 주축인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대학 내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R&D 인력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은 물론이고 대학 내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산업화, 마케팅 및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2개의 기업협업센터에 참여하는 기업은 100여 개다.

대구한의대는 LINC+사업단 출범 이후 사업단 자체의 LAB 기반 기업 및 지역사회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20개 강좌를 운영해 총 228명이 이수함으로써 기존의 캡스톤디자인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장실습 참여학생은 2017년 307명에서 2019년 409명으로, 캡스톤디자인 참여학생은 2017년 947명에서 2019년 1천20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11명에서 36명으로 확대됐다.

창업 강좌는 30여개가 개설됐으며, 전공단위 강좌 개설을 통해 전공이 창업이 되는 일체형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참여 학생은 총 2천995명이다. 대구한의대는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분야 대통령상, 2018 진로취업지원 우수대학(교육부 장관상) 및 2018 교육기부대상 수상 등 대학의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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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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