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
에프엠웍스는 2010년 설립된 10년 이상 업력을 지닌 기업이다. 최근 5년간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채용하면서 기업활동에 더 활기를 띤다.
전재홍 이사는 "젊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는 도전,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간기술, 드론은 신산업 분야이자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 효율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것이 아닌 꾸준한 성장을 이루는 게 목표"라고 했다.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인재채용에 어려움도 있다. 청년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이어주는 대구시 '예스 매칭' 사업에 참여해 실제 채용을 하기도 했다.
전 이사는 "준비된 인재를 지역 기업에 소개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인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특히 신산업 분야는 대부분 수도권으로 가고 있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적잖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에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려고 한다. 이론화·정형화된 전문적 지식보다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업무 역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창업 멤버인 류정림 이사(경북대 건축학부 겸임교수)는 "창업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간기술의 한 수단으로 드론을 도입하고 노력을 거듭한 끝에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쟁력이고 이들과 함께발전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단기적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장기적 목표를 수립해 흔들림 없이 나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김지민 청년기자 jimin001215@naver.com
에프엠웍스는 2010년 설립된 10년 이상 업력을 지닌 기업이다. 최근 5년간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채용하면서 기업활동에 더 활기를 띤다.
전재홍 이사는 "젊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는 도전,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공간기술, 드론은 신산업 분야이자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 효율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것이 아닌 꾸준한 성장을 이루는 게 목표"라고 했다.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인재채용에 어려움도 있다. 청년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이어주는 대구시 '예스 매칭' 사업에 참여해 실제 채용을 하기도 했다.
전 이사는 "준비된 인재를 지역 기업에 소개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인재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특히 신산업 분야는 대부분 수도권으로 가고 있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적잖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에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려고 한다. 이론화·정형화된 전문적 지식보다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업무 역량에 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창업 멤버인 류정림 이사(경북대 건축학부 겸임교수)는 "창업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간기술의 한 수단으로 드론을 도입하고 노력을 거듭한 끝에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쟁력이고 이들과 함께발전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단기적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장기적 목표를 수립해 흔들림 없이 나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김지민 청년기자 jimin001215@naver.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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