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회기 맞은 대구시의회 '민생우선 정책의회' 퍼포먼스 펼쳐

홍준표 시장, 강은희 교육감 축사

김진표 국회의장 축전 보내와

이만규 의장 "대구시민께 감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의원들과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의회 개원 300회기를 맞아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25일 역사적인 제300회기를 맞아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제300회 임시회 첫날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축사로 시작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현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보낸 축전도 공개됐다.

대구시의원들은 '민생우선 정책의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개원 후 300회기가 있기까지 시의회 의정활동을 적극 지지해 주시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240만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약속인 '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한 여망을 300회기를 넘어 500회기, 1천회기를 맞는 그날까지 뿌리 깊게 새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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