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은 제주백록담팀...전국 88개팀 출전 17~18일 이틀간 기량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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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23 경산삼성현배 전국 초청게이트볼대회에서 한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
2023 경산 삼성현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경남 합천팀이 제주백록담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김해팀과 구미 남성팀, 장려상은 경기희망·상주스마트·문경영강·영천클럽팀이 받았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게이트볼협회·경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17~18일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 55개 팀·전국 시도 33개 팀 등 총 88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김문기 경산시게이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 동안 화창한 날씨와 최적의 잔디구장에서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사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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