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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영천시, 연한 껍질 진한 풍미 샤인머스캣

2024-10-18

[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영천시, 연한 껍질 진한 풍미 샤인머스캣
영천의 대표과일 샤인머스캣. 영천시 제공
[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영천시, 연한 껍질 진한 풍미 샤인머스캣
건표고버섯 <영천시 제공>

과일의 고장 경북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적은 강수량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 과일의 주산지다.

복숭아·포도·살구 등 다양한 과일 가운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샤인머스캣이다.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이고 껍질은 얇고 씨가 없어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억제 피부 미용, 혈압조절, 심장병 예방에 뛰어나다.

영천 녹전동 용이네 농장은 영천의 대표 과일인 샤인머스캣을 전시 판매한다. 용이네 농장은 양질의 토양 유지를 위해 매년 3월경 소, 돼지 등 숙성된 가축 분을 충분히 뿌려 포도나무와 과실에 연중 영양을 공급한다.

청정도시 영천에서 지하 110m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무농약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햇골 표고농장은 건표고, 생 표고버섯, 분말 등을 판매한다. 표고버섯은 일 능이, 이 표고, 삼 송이로 불릴 만큼 영양과 효능이 뛰어나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다.

귀농 부부가 운영하는 영천 대전동의 골든베리팜은 1만㎡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다 5년 전부터 미니사과 루비에스 재배에 도전, 현재 4개 과수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제초제를 전혀 살포하지 않는 등 친환경 유황 농법으로 재배하는 골든베리팜 미니사과는 일반 과수농가와 달리 거의 95%가량 완숙했을 때 수확해 빛깔은 물론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

이외에 리치팜의 애플수박, 열매마농장의 열매마, 풀내음의 먹태스낵,현미 스낵 등이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풀내음은 추억의 버터 맛 양념을 첨가한 안주, 주전부리로 즐겨 먹는 먹태스낵 등을 전시 홍보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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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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