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농장에서 생산한 꿀단지(왼쪽)와 재미나농장에서 생산한 호두. 〈구미시 제공〉 |
플러스 농장에서 내놓은 꿀, 화분, 유정란은 청정지역 해평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이다. 유기농법과 동물복지를 원칙으로 싱싱하고 청결한 유정란으로 질 높은 사료로 맛있고 영양가가 매우 높다. 청결한 농장과 씻지 않은 무세척을 원칙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차별화 제품을 자랑한다. 천연 종합비타민으로 불리는 화분은 무기질, 항산화, 아미노산, 칼슘, 카로틴 등을 함유한 100% 천연 식품이다.
당뚝마을 누룽지 연구소의 누룽지와 물을 부어서 만들어 마시는 막걸리는 환경오염이 없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에서 생산한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해평면 땅콩마을에서 생산한 땅콩과 채소는 재배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품종이다. 구미시 옥성면 해발 470m의 높은 옥류봉 자락의 아담하고 포근한 재미나 농장은 청정 호두를 선보인다.
경북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판매 전시관에서는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농가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와 홍보에 나선다.
구미시의 농·특산품 생산 농가들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싼 가격에 장바구니 가득 담아가도록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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