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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영주시, 명장의 손길 담은 6년근 풍기인삼

2024-10-18

[제17회 아줌마 대축제] 영주시, 명장의 손길 담은 6년근 풍기인삼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의 홍삼절편(왼쪽)과 영주사과.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올해 아줌마대축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참가 업체는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연풍원, 영주726 등으로 이들 업체는 풍기인삼과 가시오가피, 영주사과와 영주사과즙 등을 판매한다.

먼저 강성찬 대한민국 인삼명장이 대표로 있는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일교차는 물론 북위 36.5도 소백산맥 기운이 가득한 6년근 풍기인삼과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홍삼약과, 홍삼절편 등)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풍기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다. 좋은 환경을 갖춘 풍기지역에서 자란 풍기인삼은 인삼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연풍원에선 소백산 토종가시오가피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깨끗한 소백산 자락에 있는 풍기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토종가시오가피를 원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7년생 이상 뿌리가 함유된 고품질의 제품으로 축제에서 인기몰이가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산야초, 약도라지, 생강, 하수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 봉현면에서 웰컴키즈존 체험형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영주726'은 직접 수확한 영주사과와 이를 활용한 사과즙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주는 국내 사과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는 전국 대표 사과주산지이다. 소백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성숙기의 큰 일교차,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되는 영주 사과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현재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납품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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