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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줌마 대축제] 군위군, 최상급 대추 본연 맛·영양 그대로

2024-10-18
[제17회 아줌마 대축제] 군위군, 최상급 대추 본연 맛·영양 그대로
참맛농부가 생산하는 '참맛대추' 제품인 대추스낵(왼쪽)과 샤인머스캣. 〈군위군 제공〉
탁월한 자연환경을 가진 것으로 소문난 군위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논과 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이다. 이 가운데 3년 연속 단골로 아줌마축제에 참여하는 참맛농부(대표 이재혜)는 올해도 사과대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참맛농부가 생산하는 '참맛대추' 제품은 GAP 인증을 받은 직접 재배한 최상품의 대추를 원료로 함에 따라, 맛이 균일하고 품질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 인증을 받아 대추청과 대추스낵 등을 생산하는 농가로 유명하다.

포장 또한 신선한 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깔끔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모든 제품을 무첨가, 무설탕, 무방부제 등 '3무'를 원칙으로 생산한다.

판매에 주력하는 대표 제품으로는 저온 농축해 생산하는 대추청, 씨를 뺀 대추를 먹기 좋게 자르고 바싹하게 말린 대추스낵 등이 있다.

이번 축제 기간 참맛농부는 △대추스낵 4천500원(50g) △대추엑기스 4천500원(30포) △대추청 2만5천원(250㎖) △누룽지 6천원(1팩) 등의 가격에 판매한다.

황금배영농조합(대표 윤점환)은 1999년 첫 수출 이후 25년간 꾸준히 미국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군위황금배'를 선보인다.

과육이 연하며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황금배는 하나씩 먹기가 좋은 크기인 데다, 황금빛의 껍질은 얇아서 껍질 채 먹어도 맛있다. 축제기간 황금배는 1상자(2㎏)에 2만원에 판매한다.

청정지역 군위에서 자라는 제철 과일 중 하나를 꼽는다면 샤인머스캣이 있다.특히 높은 당도와 함께 특유의 향긋한 향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가격은 1상자(2㎏)에 1만1천원과 1만2천원에 판매한다. 마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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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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