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처음 접했을 땐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느꼈어요. AI가 단순히 작업 속도를 높이는 도구로 본 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잠재력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2년 새 최돈현 대표가 AI 기술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단순히 흥미로운 기술로 보던 시선을 넘어 이제는 실제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AI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선을 그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인간의 몫입니다. AI와 인간은 서로 강점을 보완하며 공존하죠. 크리에이터의 상상력과 판단이 AI의 능력을 극대화하며, 이러한 조화가 앞으로 창의적인 콘텐츠 사업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향후 최 대표는 AI를 활용한 포털 플랫폼과 인터랙티브 시스템 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보다 풍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불과 2년 새 최돈현 대표가 AI 기술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단순히 흥미로운 기술로 보던 시선을 넘어 이제는 실제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AI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선을 그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인간의 몫입니다. AI와 인간은 서로 강점을 보완하며 공존하죠. 크리에이터의 상상력과 판단이 AI의 능력을 극대화하며, 이러한 조화가 앞으로 창의적인 콘텐츠 사업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향후 최 대표는 AI를 활용한 포털 플랫폼과 인터랙티브 시스템 개발에 도전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보다 풍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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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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