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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구 달서구 시의원 재선거 국힘 공천 접수 마감…6명 신청

2025-02-11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 10~11일 후보자추천신청 접수 결과 총 6명 신청

오는 15일부터 서류심사 및 후보자 면접 등 거쳐 공천 예정

4·2대구 달서구 시의원 재선거 국힘 공천 접수 마감…6명 신청
국민의힘 대구시당. 영남일보DB.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대구시의원 재선거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4·2 재보궐선거 달서구 제6선거구 공직 후보자추천신청 접수 결과, 총 6명이 신청했다.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배지숙 전 대구시의회 의장, 오정희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대변인, 이관석 영남대 총동창회 상임이사, 이병천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채영준 <사>대구경북중소상공인지원협회장이 지원했다.

달서구 제6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전태선 전 대구시의원이 지난해 3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벌금 400만원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번에 재선거를 치른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0년 12월 유권자 2명에게 28만원 상당의 황금열쇠를 주고 2022년 초에는 주민들에게 마스크 1만여 장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 종합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 경선을 할지, 단수 공천을 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심사와 면접을 한 뒤 공관위 회의를 거쳐 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엔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가 김천시장 및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신청 접수를 받았다.

김충섭 전 시장이 지난해 11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는 4·2 김천시장 재선거에는 김세환 전 구미시 부시장,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 의장, 서범석 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창재 전 김천시 부시장, 임인배 전 국회의원 등 6명이 공천을 희망했다.

기초의원(고령군나)에는 나영완 국민의힘 다산면 운영위원, 성현덕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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