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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구, 임신·출산·육아 신개념 버라이어티 ‘아이=돈+케어?’ 첫 방영

2025-03-20 19:01

전국 첫 시도…드라마·토크·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구성
‘미스트롯’ 2위 가수 정미애 등 출연해 저출생 문제 짚어

KBS대구, 임신·출산·육아 신개념 버라이어티 ‘아이=돈+케어?’ 첫 방영

KBS 대구방송총국 정규 프로그램 '아이=돈+케어?'

KBS 대구방송총국이 봄 개편을 맞아 기획한 정규 프로그램 '아이=돈+케어?'가 21일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아이=돈+케어?'는 전국 최초 임신·출산·육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드라마·토크·다큐멘터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저출생 해결을 중점으로 관련 제도들을 깊이 취재하고, 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서 육아에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원(돈)'과 '돌봄 시스템(케어)' 중 어떤 것이고,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임신과 육아를 둘러싼 사회의 현실적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대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TV조선 '미스트롯' 2위에 올랐던 '다산의 여왕' 트롯퀸 정미애, 육아 경험이 풍부한 개그맨 황영진, 미혼인 아나운서 진유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한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돈과 돌봄 중 무엇이 더 중요하며, 저출생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을 맡은 김경민 PD는 “출산과 육아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C를 맡은 진유현 아나운서는 "첫 녹화를 통해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깨달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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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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