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청도군 풍각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트럭 일부를 태우고 외국인 노동자는 화상을 입었다. <청도소방서 제공>
20일 청도 풍각면에서 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6분 청도 풍각면 봉기리 한 공장에서 과일 포장지를 쌓던 중 스파크로 인해 불이 났다. 불은 1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0대 남성 외국인 노동자가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3.5톤 트럭의 적재함이 불에 탔다.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