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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시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2025-03-25
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시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박창석 대구시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이 대구시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시의원은 25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국내 웹툰 산업 규모는 2023년 2조1천89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2022년 기준 대부분 특별·광역시 만화 산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데 비해 대구는 오히려 감소했다"며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에 맞춰 대구시도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10개 대학 15개 웹툰 관련 학과에서 매우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들 대학생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TK신공항 건설·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추진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의원은 “만화·웹툰 산업은 K-팝, 드라마, 게임에 이은 K-콘텐츠의 새로운 주력시장이다. 비수도권 거점 핵심이 될 대구글로벌웹툰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향후에는 국제적 수준의 만화·웹툰 축제를 개최해 대구 만화·웹툰 산업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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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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