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오후 6시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대연습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대구 남구 대명동)은 2025년 중반기(5~8월) 정기 대관 신청을 내달 4일까지 받는다.
정기 대관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 간이다. 대구 소재 공연예술 분야 단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대관 공간은 실제 공연장처럼 조성돼 리허설 및 쇼케이스 등이 가능한 대명홀 1개,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1개, 연극·무용·음악 등 다장르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3개와 소연습실 1개로 총 6개다.
대관 시간대는 총 3개 구간으로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운영된다. 대관료는 1개 구간 기준으로 대명홀 1만5천원,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이다.
한편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난해 전국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4월4일 오후 6시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나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dgperform@dgf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053)430-5661~2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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