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경찰서, 교회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활동
경북 김천경찰서(서장 황덕구)는 최근 야간이나 새벽에 교회를 찾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지역의 각 교회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봄을 맞아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에 교회에 출석하는 어르신이 늘어나고, 지난해 김천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가운데 8명이 65세 이상의 노령층임을 고려해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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