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재선거 46.4%, 고령군의원 보궐선거 44.1%

4·2 재보궐선거 당일인 2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제4투표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구경모기자 kk0906@yeongnam.com
대구지역 4·2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16.8%로 집계됐다.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구 달서구제6선거구 대구시의원 재선거 유권자 6만1천632명 중 8천125명이 투표했다.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2천212명이 참여했다. 총 1만337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16.8%를 기록했다.
경북에선 김천시장 재선거와 고령군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김천시장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46.4%였다. 유권자 11만7천704명 중 이날 3만2천670명이 투표했고, 사전투표 2만1천981명을 포함해 총 5만4천651명이 투표에 임했다.
고령군의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44.1%로, 유권자 9천969명 중 4천392명(사전투표 1천708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 유형별로는 기초단체장 투표율이 평균 37.8%로 가장 높았다. 전남 담양군수 재보선은 61.8%의 최종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경남 거제시장 47.3%, 경북 김천시장 46.4%, 충남 아산시장 39.1%, 서울 구로구청장 25.9% 순이었다.
광역의원 투표율은 평균 26.8%를 기록했다. 인천이 41.8%로 가장 높았고, 경남(28.4%), 충남(28.0%), 경기(26.4%), 대전(21.9%), 대구(16.8%)가 뒤를 이었다.
기초의원 투표율은 평균 22.8%였다. 전남 고흥군의원 63.8%, 인천 강화군의원 44.7%, 경북 고령군의원 44.1%, 서울 마포구의원 24.1%, 경남 양산시의원 22.3%, 서울 동작구의원 21.2%, 전남 광양시의원 15.5%, 서울 중랑구의원 11.0%였다.
부산시교육감 선거는 22.8%의 최종 투표율을 보였다.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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