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408010000653

영남일보TV

이준석 “이번 대선은 과거와 미래 대결 구도로 펼쳐져야”

2025-04-08
이준석 “이번 대선은 과거와 미래 대결 구도로 펼쳐져야”

대구를 방문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7일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정치지도자는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지용기자 sajahu@yeongnam.com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이번 조기 대선은 '과거'와 '미래'의 대결 구도로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7일 대구 동구 신천동 영남일보 본사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놓고 이재명과 반이재명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이길 수 없는 구도"라며 “과거와 미래의 대결 구도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보수진영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탄핵된 현실을 감안해 민주당과 맞설 수 있는 최선의 선거 프레임을 얘기한 것이다.

그는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환경에 맞는 지도자가 나올 타이밍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둘 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맞지 않는 지도자"라면서 “어쩌다 보니 법조인끼리 지금까지 3~4년 되는 시간(동안) 누구를 감옥 보내고, 누구를 방탄하느냐로 허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조인들은 과거만 얘기한다. 과거의 일로 착한지 나쁜지 선악을 가리는 게 법조인이다. 일이 발생하면 그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역할인데, 지금 글로벌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과는 그런 리더십이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5면에 인터뷰


기자 이미지

권혁준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