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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대상, 대구 범어초 3학년 정보아 수상

2025-04-13

본선 27팀 36명 진출해 독창·중창 부문 경연
수상자들 내달 5일 ‘어린이날 대축제’ 참여

2025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대상, 대구 범어초 3학년 정보아 수상

지난 12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 '2025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이 개최한 '2025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정보아(대구 범어초 3)양이 대상을 받았다.

독창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권윤아(대구 계성초 2), 김리나(대구 성동초 3), 김민정(대구 동일초 5) △우수상 김서하(대구 세천초 2), 정다윤(대구 경동초 4), 김나희(대구 남산초 5)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창 부문에서는 빛나라중창단이 최우수상을,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이 우수상을 받았다. 지도자상은 마소영·이상미씨가 수상했다.

지난 12일 오후 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는 더 많은 아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7팀 36명의 참가자들이 독창 1~2학년 부문, 3~4학년 부문, 중창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본선 심사는 주선영 세계합창제 예술감독 및 벨레아트커뮤니티 대표,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 이수미 경북대 외래교수가 맡았다.

수상자들은 5월5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날 대축제' 동요 콘서트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광식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며 “아이들의 순수함과 자유분방함을 가장 잘 표현한 동요가 널리 퍼져 많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게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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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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