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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LG에 2:12 패...사자군단 4연패 수렁

2025-04-16 21:19

16일 잠실야구장 LG전 2:12
선발 흔들리고 타선 침묵

삼성 라이온즈, LG에 2:12 패...사자군단 4연패 수렁

16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최원태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사자군단'이 4연패 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2로 패했다.

이날 마운드는 최원태가 올라왔다. 라인업은 김성윤(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르윈 디아즈(1루수)-김헌곤(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안주형(2루수)-전병우(3루수)으로 짰다.

선발투수 최원태는 3⅓이닝 6안타 4볼넷 1홈런 6실점했다. 2회말 최원태의 위기가 찾아왔다. LG 오지환 안타, 문성주 볼넷 후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으며 실점했다. 3회말에는 LG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1실점했다. 4회말 최원태는 다시 흔들렸다. 볼넷,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결국 마운드는 이호성으로 교체됐다. 6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마운드는 양창섭으로 교체됐다. LG에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실점했다.

전날 경기에서 LG 마운드를 상대로 단 한 개의 안타로 치지 못한 삼성 타선은 이날 8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부터 삼성의 득점이 나왔다. 이재현, 구자욱 안타 후 강민호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득점했다. 이어 디아즈 안타로 구자욱이 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후 삼성의 타선은 침묵했다. 4회초 김헌곤, 5회초 안주형의 안타가 나왔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6회초 2사 1루 상황에 박병호 안타가 나왔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삼성은 17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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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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