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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올해 공공기관 2만4천명 신규 채용”

2025-04-17 16:57

정부,17일 공공기관 청년 채용 간담회 개최

최상목 부총리 “올해 공공기관 2만4천명 신규 채용”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공공기관 청년 채용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올해 공공기관은 2만 4천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정부도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공공기관 청년 채용 간담회에서 “일자리가 곧 복지이며,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공공기관 일자리는 청년 고용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기관 관계자와 청년 취업 희망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들도 직접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신입직원 합격사례 공유, 취준생 간담회 등 취업 정보 제공과 청년인턴의 직무경험 확대, 청년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은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부총리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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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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