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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율 청도군의장 "난 농업인 든든한 지원군"

2025-04-30
전종율 청도군의장 난 농업인 든든한 지원군
청도군의회 전종율〈사진〉 의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새마을맨'이다. 새마을청도군지회와 경북도새마을회에서 17년 동안 새마을정신을 위해 헌신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에서의 활동이라 전 의장의 긍지는 더욱 높다. 그 긍지는 옷차림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전 의장은 녹색과 노란색으로 수놓여진 새마을 로고 패턴의 넥타이를 자주 착용한다. 특히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새마을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며 폐자원을 자원화함으로 자원선순환 구조 정착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전 의장은 새마을 활동가로서의 이력을 군의원으로 이어가고 있다. 농사를 지으며 자란 전 의장은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려 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은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농협은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에 관한 제도개선을 주장했다. 또 각종 조례 발의로 농업인 단체 육성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올해 첫 모내기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면모도 보였다. 논에서 이앙기를 '풀악셀'로 밟으며 신나게 모를 심었다. 의정기록 담당자가 뛰어가야 할 정도로 빠르고 능숙하게 이앙기를 몰고 밀짚모자를 쓴 모습은 영락없는 농사꾼의 모습이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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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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