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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장은 새마을 활동가로서의 이력을 군의원으로 이어가고 있다. 농사를 지으며 자란 전 의장은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려 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은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농협은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에 관한 제도개선을 주장했다. 또 각종 조례 발의로 농업인 단체 육성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올해 첫 모내기 행사에서는 농업인의 면모도 보였다. 논에서 이앙기를 '풀악셀'로 밟으며 신나게 모를 심었다. 의정기록 담당자가 뛰어가야 할 정도로 빠르고 능숙하게 이앙기를 몰고 밀짚모자를 쓴 모습은 영락없는 농사꾼의 모습이었다. 박준상기자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