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서
4월 공연 1천여 명 방문 성원 힘입어

지난 4월 열린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에서 펼쳐진 '빅벌룬쇼' 모습.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의 온 가족이 즐거운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 시즌2'가 24일 오후 2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4월에 열린 '숲속음악소풍'이 올해 1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더한 시즌2로 찾아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끄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해피준 엔터테인먼트의 스프링인간, 광대극, 퍼레이드, 벌룬 콘서트로 구성된 '익스트림 벌룬 쇼' △공룡 티노, 티라노, 랩터가 등장하는 '주니 삼촌의 공룡 애니멀 쇼' △곰매직의 '빅 벌룬 쇼&버블 쇼'와 MC 이웅섭과 함께하는 가족 율동·단체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053)663-3081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 시즌2' 포스터. <서구문화회관 제공>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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