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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도 외국인도 반했다”…칠곡 벌꿀참외 2시간만에 ‘완판’

2025-05-28 18:45
서울 청계천 광장에 마련된 직거래 부스에서 시민들이 칠곡 벌꿀참외를 구매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서울 청계천 광장에 마련된 직거래 부스에서 시민들이 칠곡 벌꿀참외를 구매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의 대표 농산물인 벌꿀참외가 서울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열었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약 5천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전국 유일 양봉 특구인 칠곡에서 생산되는 '벌꿀참외'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이날 참외 직거래 부스에서 준비된 참외 2천㎏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이날 취약계층을 전달할 참외 500㎏을 강남푸드지원센터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 벌꿀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칠곡 농산물의 소비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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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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