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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정선아·임규형 축하무대…제19회 DIMF 마지막 밤 수놓는다

2025-07-03 19:07

7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상식
쇼뮤지컬 ‘드림하이’ 팀·폐막식 ‘판다’ 무대
오후 6시 레드카펫·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

지난해 열린 제18회 DIMF 어워즈 모습. <DIMF 제공>

지난해 열린 제18회 DIMF 어워즈 모습.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19회 DIMF 어워즈'가 7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시상식에 앞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공연과 레드카펫 포토 이벤트도 마련된다.


DIMF 어워즈는 국내 유일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으로, 1년간 대구에서 공연된 뮤지컬 작품과 DIMF 기간 선보인 작품을 망라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29편 참여작 중 3개 부문(DIMF 참가작·대구공연작·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24개 상을 시상한다.


이번 어워즈 사회는 방송인 권혁수와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오른 신예들의 무대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남자 후보로는 △기세중(광화문연가·과거 명우 役) △김민석(베르테르·베르테르 役) △김범(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몬티 나바로 役) △손우현(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몬티 나바로 役) △도영(웃는 남자·그윈플렌 役)이 선정됐다. 여자 후보에는 △류인아(베르테르·롯데 役) △솔지(영웅·설희 役) △이지수(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피비 다이스퀴스 役) △장혜린(웃는 남자·데아 役) △티파니 영(시카고·록시 하트 役)이 이름을 올렸다.


제16회 DIMF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대구오페라하우스 앞에서 DIMF폐막작인 '더 콰이어 오브 맨' 출연진들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제16회 DIMF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대구오페라하우스 앞에서 DIMF폐막작인 '더 콰이어 오브 맨' 출연진들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은 대구·부산 공연을 앞둔 쇼뮤지컬 '드림하이' 팀이 작품 주요 넘버와 함께 막을 연다. 폐막작인 뮤지컬 '판다'의 공연도 특별 무대로 올라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국내 최고 뮤지컬스타들도 무대에 오른다. 현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차지연, '멤피스'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뮤지컬 디바 정선아, 그리고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규형이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배우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일반 관객들에게도 개방된다. 포토존,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7일 진행되는 제19회 DIMF 어워즈는 추후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상식 예매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 통해 가능하다. 전석 3만원~5천원.


'제19회 DIMF 어워즈' 포스터. <DIMF 제공>

'제19회 DIMF 어워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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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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