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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후속편 ‘나는 생존자다’ 다음달 공개

2025-07-18 10:04

JMS·형제복지원·지존파·삼풍백화점
대한민국 뒤흔든 대형사건의 진실
“사건들 끝나지 않고 여전히 지속”

넷플릭스가 내달 15일 공개하는 '나는 생존자다'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는 2023년 방송 후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후속편 '나는 생존자다'를 다음달 15일 공개한다.

전편에서 스스로를 신이라 일컫는 추악한 종교인과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모습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4개의 대형사건의 생존자들을 만났다. JMS, 형제복지원, 지존파, 삼풍백화점 생존자들이 전하는 사건의 진실 및 후유증을 고스란히 담는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서 사건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우리 곁에서 지속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