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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다음달 5일부터 가을야구 대장정 출발

2025-09-28 18:59

한국시리즈 11월1일 최종 우승 결정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지난해 10월28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영웅의 홈런에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지난해 10월28일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영웅의 홈런에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KBO 포스트시즌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한다.


28일 KBO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 일정이 펼쳐진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로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 홈에서 치러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이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만 해도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진행된다. 한국시리즈 시작일은 다음달 24일이다. 7차전까지 진행되면 오는 11월1일에 최종 우승팀이 정해진다.


각 시리즈 사이 최소 하루는 이동일로 편성된다. 만약 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날로 연기된다. 또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은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제외한 시리즈의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올 시 그 경기는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뒤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소화한다. 만약 한 시리즈에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 이동일을 하루 두고 연전으로 치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할 경우 일시정지한 이닝과 관계없이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른다.


비디오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씩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전에서는 1번씩 기회를 더 제공한다.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2번씩이며 연장전에 들어가면 구단당 추가로 1번씩 더 준다.


출장 가능 코치 수는 기존 감독 1명과 코치 9명에서 올해부터 코치를 1명 늘려 코치 10명까지 출장 가능하다. 단, 코치 1명은 퀄리티컨트롤(QC)코치 또는 전력분석 코치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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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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