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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국방의과대학 유치해야

2025-12-22 10:51

경북 남부권 의료 공백 해소 위해 영천 유치 타당


김섭 변호사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가칭 국방의과대학 영천 유치를 제안하고 있다.<유시용 기자>

김섭 변호사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가칭 국방의과대학 영천 유치를 제안하고 있다.<유시용 기자>

경북 남부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영천 육군3사관 부지를 활용 국방의과대학(가칭)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섭 변호사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영천을 포함한 경북 남부권이 직면한 의료 공백과 인구 감소 문제 해소를 위해 군·민 복합 공공의료 모델로 국방의과대학 유치를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국방의과대학 추진과 관련 경북도-대구시 공조. 육군3사관학교 유휴 뷰자 활용, 지역 밀착형 공유 의대·공공의료 모델 시범 사업 특례지원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설득 등 3대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영천이 최적 입지로 대구·포항·경주 등 접근성, 육군3사관학교 등 기존 군 인프라 연계 등을 꼽았다.


김 변호사는 "의료 인프라는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의료·인구·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제안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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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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