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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채 튄 40대 보이스피싱 피의자…12시간 만에 붙잡혀

2026-01-29 11:18
대구경찰청. 영남일보 DB

대구경찰청. 영남일보 DB

경찰 체포 과정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난 40대 남성이 도주 12시시간만에 붙잡혔다.


29일 대구경찰청에 확인 결과, 이날 0시55분쯤 대구 달성군 한 노래방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피의자로 지목된 A(40)씨가 검거됐다.


앞서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하는 통장을 구하는 모집책 역할을 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지난 28일 낮 12시50분쯤 대구 남구 한 주택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하지만, 경찰 감시망이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형사기동대 직원과 일선 형사 등 경력 100여명을 투입해 A씨를 추적했다. 또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했다.


이날 검거 당시 A씨는 양손에 채워진 수갑을 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A씨가 도주한 경위와 그와 연관된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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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사회)

산소 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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